이란의 사막, 이스파한 바르자네 사막(The Desert of Varzaneh)
한때 제국의 수도였던 이스파한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에는 바르자네라는 작은 도시가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비교적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보니, 이란의 현재 수도인 테헤란에서조차 전세버스를 타고 오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
이란의 여러 사막 가운데서 바르자네가 특별한 이유는 접근성이 좋다는 점과 비교적 저렴한 여행 환경 덕분이에요. 이스파한 시내에서 택시로 약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 요금은 당시 기준으로 48만 토만, 약 8달러 정도였어요. 숙소 역시 식사가 포함된 개인 숙박과 투어를 20달러 선에서 이용할 수 있을 만큼 부담이 적었어요. 무엇보다도 이곳에서는 모래 사막과 소금으로 이루어진 소금 사막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겨울에는 눈 덮인 사막 위를 걸을 수 있고, 드물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소금 사막 위에 얕은 물이 고여 거울처럼 반짝이는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고 해요.
다행이면서도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7월은 비수기였어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비를 기대할 수 없는 계절인 만큼 극심한 더위 속에서의 여정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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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유리를 통과한 빛이 사막의 집 안에 고요함을 비추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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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에서의 달콤한 순간이었어요. 전통적인 이란 가정의 페르시아 양탄자 위에 수박이 놓여 있었어요. |
모래와 짚을 섞은 흙을 벽돌 위에 덧발라 지은 이 숙소는, 마치 수백 년 전 이곳을 건너던 상인이 된 듯한 묘한 느낌을 주었어요. 사막 한가운데에 홀로 서 있는 모습이 신비롭게 느껴졌어요.
과거에 대학 교수로 일했던 레자씨는, 관광객이 없는 비수기에도 벽돌과 흙으로 직접 지은 이 숙소를 관리하기 위해서 거의 매일 이곳에 온다고 했어요.
그의 일상에는 밤이 되면 지붕에 누워 별을 바라보는 시간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곳은 사막의 풍경뿐만 아니라 밤의 고요함도 무척이나 아름답다고 했어요. (전 이곳에서 밤에 혼자 있을때 좀 무섭긴했는데...😰)
그는 몇 년 뒤 제가 다시 이곳을 찾게 되면, 숙소 옆 빈터에 쌓여 있던 벽돌 더미가 새로운 숙소가 되어 있을 거라고 말했어요.
이 작고 전통적인 숙소는, 오랜 학문적 삶을 마친 그에게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삶의 마지막 흔적처럼 남아 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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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당한 침입자의 일부. 경비견은 쓰러진 침입자를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었어요. 레자씨의 말로는 이곳에 가끔씩 사막 코요테(?)가 침입한다고 말했어요. |
말라붙은 가죽만 남아 있어 어떤 동물이었는지는 알아볼 수 없었지만, 나중에 레자에게 들으니 아마도 코요테나 야생 늑대였을 거라고 했어요.
하지만 뒤에서 이야기하겠지만, 그날 밤 이곳에는 여행자들을 놀라게 하고 묘한 기분을 느끼게 만든 진짜 침입자가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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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을 오르는건 쉽지 않았어요. 경사진 산을 끊임없이 오르는데 필요한 에너지와 한 발을 내딛을때마다 발이 모래속에 파묻히고 균형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체력이 빠르게 고갈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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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틀거리며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사막의 높은 언덕 등정에 성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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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에서 바라보는 일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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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은 이미 모래로 가득했고, 끊임없이 모래바람이 불어와 얼굴이 따끔거리도록 스치고 지나갔고 온몸이 모래투성이가 되어버렸어요. 😂 |
한여름 기온이 50도를 넘는 사막을 걷는 느낌은, 한여름에 달궈진 해변을 걷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하지만 순수한 모래로 이루어진 산을 오르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어요.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모래가 쏟아져 내려 자세가 흐트러졌고, 그때마다 균형을 잡으며 올라가야 했어요. 바람이 불 때마다 수많은 모래 알갱이들이 폭풍 속 빗방울처럼 얼굴을 때렸어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날리는 모래바람 때문에 카메라와 예비 배터리의 충전 단자 안으로 고운 모래가 가득 들어찼어요. 잠시 세워 두었던 작은 카메라는 금세 흔적도 없이 묻혀 버릴 것처럼 보였어요.
결국 임시로 만든 삼각대를 사용해 촬영할 수밖에 없었어요.
뜨겁게 달궈진 모래와 날씨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끊임없이 눈과 입으로 파고드는 모래바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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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이 태양을 삼키자, 침묵이 모든 것을 채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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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이 이어진 모래언덕 위로 낮이 저물며, 하늘은 부드러운 파스텔빛으로 타오르고 있었어요. |
이스파한의 숙소에서 출발할때 챙겨온 얼려놓았던 음료와 담배를 꺼냈어요.
사막의 언덕 위에서 마신 차가운 주스 한 잔은, 마치 지옥 같은 더위 속에서 신이 잠시 허락한 휴식처럼 느껴졌죠.
사막 저 멀리 마른 땅이 끝없이 이어진 대지 너머로 석양이 닿기 시작하자, 바람은 마치 어떤 영혼이라도 휩쓸어버릴 듯 점점 거세졌어요.
어둠이 더 짙어지기 전에 우리는 사막의 정상에서 내려와야 했어요.
바람에 끊임없이 깎여 나간 사막의 봉우리들은, 스스로 닳아 없어지며 그 옆에 또 다른 봉우리를 만들어 낸다고 들었어요.
어쩌면 그것은 인간의 삶을 포함한 모든 생명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의 삶도, 부모님의 삶, 하나 둘 새로운 인연을 찾아 떠나는 오랜 친구들의 삶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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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저물어가며 식어가는 열기 위로 불어오는 세찬 바람에 깎여나가는 사막, 아마 다음날에는 다른 봉우리가근처에 생겨있을지도 모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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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이 사라지고, 무더웠던 사막이 기억으로 남는 순간이었어요. |
밤이 사막에 내려앉았어요. 레자 씨는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갔고, 저는 숙소 밖에 설치된 조명에 의지한 채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폭풍처럼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이 만들어내는 휘파람 소리는, 이미 서른이 넘은 저에게 본능적인 두려움과 온갖 상상을 불러일으켰어요.
약 10분쯤을 버티다가 저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무서워지기 시작했고, 저는 레자 씨에게 언제 돌아오는지 물었어요.
다행히도 잠시 잊고 있던 숙소의 경비견들이 휴대폰 불빛을 보고 다시 돌아와 제 곁에 머물러 주었어요.
그런데 예상치 못한 손님들이 찾아왔어요. 멀리서 차량 한대가 다가오더니 숙소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한 뒤, 그들은 다가와 레자 씨가 있는지 물었어요.
별을 촬영하기에 좋은 날이라 잠시 머물 수 있는지 허락을 받으러 왔다는 사진가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중, 마침 레자 씨가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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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아래에서 나눈 소박한 식사. 레자씨가 우리보고 요리하는걸 도와달라고 했어요. ㅋㅋ 따뜻함과 어색한 침묵이 함께 자리한 순간이었어요. |
사막의 밤, 숯불은 조용히 타오르며 음식과 더위를 잊어버린 차가운 손, 그리고 기억까지 함께 데우고 있었어요.
닭을 요리하느라 조금 늦었다며 사과하던 레자씨를 도와, 저는 이란식 꼬치구이 쿠비데(케밥)를 함께 만들었어요.
고기가 익으며 좋은 냄새를 풍기기 시작할 즈음, 마침내 침입자가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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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의 침입자 낙타거미와의 조우 |
한국에서는 낙타거미라고 불리는, 전갈도 거미도 아닌 생물들이 숙소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었고, 그중 한 마리가 결국 안으로 침입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한 마리가 두 마리가 되었고, 그들은 제 짐 가방 위로 올라가 앞다리를 치켜들며 마치 자신의 영역이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독은 없고 매우 겁이 많은 생물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었지만, 문제는 저 역시 그들만큼이나 겁이 많았다는 점이었어요.
서로를 마주한 순간, 낙타거미와 저는 동시에 놀라 달아났고, 다시 가방을 확인했을 때 그 생물은 어디론가 사라진 뒤 끝내 다시 나타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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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 속에서 단단한 껍질을 두른 사막의 딱정벌레들이 달빛 아래를 순찰하고 있었어요. |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에 나올 법한 플라즈마 벌레들도 등장했지만, 다행히 대공 사격을 하지는 않았어요 😁😂
따뜻한 온기와 음식 주위에 모여 앉은, 사막 마을에서의 진짜 이란식 저녁이었어요.
잘 구워진 쿠비데와 난을 차 한 잔과 함께 먹으며, 어둠으로 가득 찬 사막을 바라보는 경험은 분명 특별했어요.
다행히도 레자 씨는 오늘이 유난히 유성이 많이 떨어지는 날이라, 자정쯤 테헤란에서 온 관광객들이 도착할 거라고 말해주었어요.
사방이 완전히 어둠에 잠긴 사막에서는, 그만큼 별들이 더욱 또렷하게 빛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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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자네가 별이 가득한 밤을 맞이할 준비를 하듯, 지붕들은 서서히 어둠 속으로 잠겨들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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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들로 가득찬 바르자네 사막의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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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의 불빛이 사라지자, 바르자네의 하늘 위에서 은하수가 우리를 향해 바람으로 속삭이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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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으로 찍어본 밤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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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정이 되자 거칠게 불어오던 바람도 멈추어버렸어요. 소음 하나 없이 오직 별들만 남아 있는 바르자네의 하늘만이 제 시야에 가득했죠. |
이날 자정 무렵, 멀리서 희미한 불빛을 켠 버스 두 대가 다가왔고, 테헤란에서 온 손님들이 레자 씨의 숙소 마당을 가득 채웠어요.
그들은 오프로드 차량을 빌려 밤새 사막을 가로지르며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해가 뜨기 전 모두 사라졌어요.
숙소에 머물지 않은 차량들도 간간이 나타났다가, 사막 어딘가로 하나둘씩 사라지곤 했어요.
현지 친구의 말에 따르면, 확실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란에서 금지된 술을 친구들과 함께 마시러 온 사람들도 있고, 데이트를 위해 찾아온 이들도 있었을지 모른다고 했어요.
저는 멀리서 사막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자동차 불빛만 보았을 뿐, 그 안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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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이 깨어나며, 빛이 조용히 스며들어 지평선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었어요. |
테헤란으로 돌아가는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떠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구름이 지나가며 하늘의 별들을 모두 쓸어가 버렸어요.
새벽이 밝아오자 부드럽게 불던 바람도 멈췄고, 뜨거운 공기가 다시 숙소의 سققف을 달구기 시작할 즈음 눈을 떴어요. 그때 레자 씨는 이미 아침 식사를 가져다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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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자씨는 새벽 일찍일어나서 아침식사까지 챙겨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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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 돌아오자, 모래언덕들은 다시 뜨겁게 달궈지며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고 있었어요. |
멜론과 수박으로 간단히 아침을 먹은 레자 씨는, 아직 시간이 충분한지 묻더니 한 곳을 더 보여주고 싶다고 했어요.
그는 예로부터 이 지역 사람들이 사막에서 물을 길어 올리던 전통적인 방식을 보여주고 싶다며, 바르자네 사막 근처의 작은 농촌 지역으로 저를 데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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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의 작은 마을, 그곳에는 소들이 새로운 아침 일과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
비가 일 년에 몇 차례밖에 내리지 않는 이 사막에서, 가족을 먹여 살릴 작물을 기르기 위해 사람들은 지하수를 끌어올려야 했어요. 넓은 경작지에 물을 대기 위해서는 수로를 만들고 지하수를 흘려보내야 했는데, 이는 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어요.
오늘날에는 기술의 발달로 이러한 방식이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거의 유일하게 남아 있는 이 가구는 여전히 소에게 물을 끌어올리는 법을 가르치며, 바르자네를 찾는 이들에게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전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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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끌어올릴 때마다 사막은 숨을 쉬고, 소의 발굽과 사람의 손을 통해 물이 땅속에서 솟아오르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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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초월한 사막의 지혜 |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이 메마른 도시에서도, 사람들은 오래전 사막의 모래를 따라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마을을 이루었어요.
그들은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고 있었고, 세대를 거쳐 전해진 그 소중한 지식은 오늘날까지 후손들을 지켜왔어요. 가축과 사람이 서로에게 의지하며 역사를 써 내려가는 한, 이곳은 사막 위에 마지막 해가 질 때까지 사람들과 함께 남아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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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및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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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육로 입국 시 주의
가능하면 너무 늦은 밤에 입국하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아요. 심야에 도착하면 환전할 곳을 찾기 어렵고, 휴대폰 개통도 거의 불가능해요. -
환율 정보
2025년 3월 25일 기준, 이란의 환율은 1달러당 약 98,000토만이에요. 제가 여행했던 2024년에는 약 57,000토만 수준이었어요. -
물가와 숙소
전반적인 물가는 매우 저렴한 편이에요. 저는 1박 약 8~20달러의 저가 호텔에 머물렀어요. 화장실 수압이 약한 곳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사람들도 친절했어요. -
휴대폰 개통 & VPN
휴대폰을 개통할 때 VPN 설치가 가능한지 반드시 물어보세요. 정말 큰 도움이 돼요. 이건 절대 잊지 마세요. 직원이 친절하다면 작은 팁을 주고 유료 VPN을 알아보는 것도 좋아요. 무료 VPN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유료 VPN의 성능이 훨씬 안정적이에요. -
Snapp 앱
Snapp 앱은 여행자에게 거의 필수예요. 현지에 친한 사람이 있다면 설치와 사용을 도와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배달, 숙소 검색, 택시 호출 등 대부분의 기능을 이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요. -
Snapp 택시 이용 시 팁
시외 이동의 경우, 요금이 낮다는 이유로 기사들이 호출을 취소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요. 기사가 배차를 수락하면, 페르시아어 메시지로 추가 요금을 제안하며 협상해 보세요.
Snapp에 표시된 요금 그대로 이동해 주는 기사도 있지만, 오랫동안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면 제시 요금의 약 1.5배 정도를 메시지로 제안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래도 다른 나라에 비하면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이에요.
모든 방법이 실패하면, 직접 택시를 잡아 가격을 흥정해 보세요. -
이스파한 → 바르자네 사막 이동
저는 택시를 이용해 이동했어요. 약 10~20달러 선에서 가격 협상이 가능했어요. Snapp 앱이 더 저렴하지만, 배차가 되지 않을 경우 약간의 추가 요금을 제안해 보세요. -
숙소 정보
제가 머물렀던 숙소는 사막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으며, 비교적 괜찮은 객실과 식사를 제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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